저 얼마전에 홍대에서 타로를 보고 왔는데...
그냥 친구랑 홍대갔다가 타로볼래? 이래서 충동적으로 봤어요
근데 쫌 안좋게나왔어요ㅠ제 미래나 장래 그런쪽으로 봤는데...
몰랐으면 차라리 좋았던건데ㅠㅠㅠㅠㅠㅠㅠㅠ
해결책보다는 결과위주로 말해주니까..
공부할때도 ‘어차피 그렇게 될껀데 뭐...’
이런생각만나서 의욕도 없어지고..
반드시 100%맞는다는 보장은 없겠죠?ㅠㅠ
글구 안좋게 나오니깐 타로 보신분이 어떤 근거로
말씀하셨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제 불안감을 해소하기위해서라도
차라리 타로를 배워볼까도 생각중입니다ㅠㅠ
나만의 히든카드 타로카드 배우기라는 강의가 있다고 지인한테 들었는데
이런 제 마음 덜 걱정하게 할 것 같아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도 해보고ㅠㅠ
암튼 제가 본 타로 진짜 그거 믿어야되나요? ㅠㅠㅠㅠㅠ
다른분들 이런 경험있으세요?
아ㅡㅡ진짜 괜히 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