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이건 정말로 제 아는 동생이야기 입니다..
동생이..주유소에서 일하는데..옆에 세차장 아저씨가 하루만 알바 해달라고했답니다.
처음..하는 날..헉~~!!! 자동세차기에 차를 찍어먹었다네요..
수리비...싸게 해줘서..67마넌 나와서..세차장 아저씨에게 말씀드렸더니..
일단..니 돈으로 주면..나중에 내가 주겠다 해서..일단..수리비를 정산했답니다..
동생이 담날 미안해서..죄송해요..했더니..아저씨...자기가 책임질테니 걱정마라..전에도 일하는 사람 쓸때 사고 나면 내가 다 책임졌다...이러셨데요..
그로부터...7개월정도 지난후에..60만원들어올게 있는데..제 동생 통장으로 받아달라고해서 받아줬는데..물론 동생은 내심 기대했죠..
근데..담날..30마넌만 달라고 하셔서 드렸데요..나머지 30마넌은 전에 그 수리비해..라고 하시면서..
그래서 동생은..네...알겠습니다..하고 ...또 몇달을 지났답니다...차마 먼저 말을 못하겠고..지가 잘못한게 있으니..
근데..그로부터..3달정도 후에..그 아저씨하고 이야기 하다가..그 아저씨 왈~"내가 부탁해서 사고나면 내가 책임져주지..하지만..내가 부탁해서 한게 아니면 책임을 안지지" 라고 하셧답니다..
동생..그말듣고..내심 기대했는데..
그 후로 그 아저씨..자꾸..제 동생을 피한답니다..
이거..말해야 하나요?말아야 하나요??
일단..전...말해보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