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휴가때 태풍오면 안가는게 제일 좋으나..
그게 또 말처럼 안가면 그만이라고 때려치우기도 힘든게
그 꼴랑 휴가기간 이래봤자 몇일안되는거
친구 지인 친지들끼리 겨우 날짜 맞춰서
약속잡고 장소정하고 물품구비 다해놓고
특히 캠핌장 같은곳은 예약 미리 다해놔서 예약금 다 걸려있고
이런 상황에서는
날씨가 악조건이라도 설마 하는 마음에 가는 경우가 많죠..
저같은경우도 캠핑장 예약해논거 태풍때문에 취소할려했는데 예약금 안돌려주데요..
제가 예약한곳은 뭐 물넘치고 이런사고는 안일어나는 곳인데
비오면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고생만할거같아.. 그냥 돈좀 날렸다치고 안갔지만..
뭐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