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장교,부사관 반성하십시요.....

조한선2 작성일 14.08.09 01: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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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은 병사보다 위에있고,

병사들 관리하는게 해야되는 업무 중에 하나일 것 입니다.

그게 당신들 진급에 상관이 있건 없건, 당신들은 정년에 급급하고,

실적을 위해서 병사들을 개같이 굴리는 것은 당신들도 인정 할 것입니다.

당신들 상관들에게 털리지 않기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작업시키고 청소시키고, 무리한 훈련 잡고.....

상부의 지시다~ 이 개같은 명분하에 병사들에게 주어진 휴식시간 마저 우습게 넘겨버리는 당신들이 

병사들간의 부조리를 창궐하는 주된 원인이라는거 모릅니까?


당신들이 병사들에게 생리질 하면....

그 여파가 일이등병들한테는 얼마나 크게 지구 반대편 나비 날개짓이 되서 돌아오는 것을.....모릅니까????


뭐 다~ 그런거 아니라고요?!  압니다... 정말 좋은 간부들 많은거..... 저도 군생활(05군번) 동안에 

눈물나게 감동을 주었던 좋은 간부들 많이 봤습니다.... 

이런 클라스급 간부들은 군대 부사관, 장교 전역하고 조금 더 좋은 위치로 취업하고자 하는 인원들이 대부분이죠....

뭔가 진급에 연연하지 않고, 정말 자기 할일에 충실한 사람들...자기일에 충실하기에....

윗선에서는 눈엣가시가 되죠... 왜? 자기들이 못봤던 점들을 확실하게 알고~ 반항을 하거든요~ 

병사들과 관계는 이런 부류들이 훨씬 발전적이고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문제들은 군대에서 백골이진토 되겠다 하는 사람들....

진짜... 병사들 스트레스의 주된 원인입니다. 인정좀 해라~~ 

전 아니에요~ 이딴 개 DOG 10 SOUND 답글 달지 마시고!!

장기가 확정된 사람들은 그나마 좀 봐줄만 합니다.ㅋㅋ 심적 안정이 되있거든요.ㅋㅋㅋ

그런데..... 가장 문제들!!! 부사관은 하사!!! 그리고 이제 막 중사달은 이 놈들.......

이 놈들이 병사들이랑 가장 많이 접하는데.....

이 글을 보고 난 그런적이 없나 인정하고, 반성하십시요!!! 제발............!!!!!!!!!!!!!!!!!!!!!!!!!!!!!!!

병사들 툭툭 안거드리는 간부들 못 봤고, (그게 니들 딴에서는 장난이겠죠?ㅋㅋㅋㅋ)

자기네들 스트레스 병사한테 안 풀어본 사람 없을껄???ㅋㅋㅋ 왜 모르나.... 그걸.....

한 쪽만 재밌으면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병사들이 웃고 있으니까 재밌고 장난 같이 보이나?? ㅋㅋㅋ

잣이나 까잡솨~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민간부사관들??? 말도 마라....ㅋㅋㅋㅋ

어느날 뿅하고 나타나서 "나 하사임... 어! 근데 나 이거 모르겠는데? 이거 알려줘! ㅅㅂ 왜 이렇게 어려워... 니가해...."

이런 놈들이 뭔 간부라고 나타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람들은 진급을 위해서는 병사들이 수단입니다. 

군대가는 사람들에게 조언 하나 할께요.... 

간부들....특히 장기를 딸라고 안달난 사람들 믿지 마세요.... 그냥 차라리..취업하기 위한 스펙을 위해서 들어온 

사람들이 그나마! 그나마 좀 좋습니다... 어떻게 보면 병사랑 비슷합니다. 일정 기간만 복무하고 나가면 땡!

이 사람들은 적어도 그대들이 어려울때 발을 쏙~ 빼는 멍멍이 같은 행동하는 인원은 적습니다.  

움.... 장기에 환장한 인원들의 신뢰가는 인원의 분포는 100/0.01 정도???

장기 다 필요없고 난 내길을 가련다 하는 인원들의 신뢰가는 인원들은...그래도 10/1 정도??

이와중에서 개꼰대 군대 시스템에 반기를 들고 움직이고 자기가 털리고 말자 이런 인원이 10/1정도....


고로!!! 군대에서 간부들은 믿으면 안됩니다... 정말 소수 중에 소수를 믿고 그중에서도 소수를 믿어야 됩니다.

거르고 거르고 또! 걸러야지 믿을 만한 간부 한명 나옵니다. 


대대장 혹은 연대장도 믿고 판 키워보자... 이렇게 하지마세요... 판 키울라면, 대대, 연대, 여단 스케일이 아니라...

공중파 스케일로 "진짜 !! 아오!!! 시퐈! 다 뒈져 봅시다!!!"  이정도로 해야지.... 소속된 부대가 움찔 합니다. 

진급에 누가 갈까 싶으면 그냥 덮어 버립니다....

군대에서 키워나오는거 몇개 안됩니다. 노가다 능력, 인내심...이 두개....입니다.


차라리 단기로 임관한 쏘가리가 제가 있엇을때는 믿을만 했었습니다... 전역일을 계산하는 소대장이 그나마 기댈만 

합니다....해결은 못해줘도 위로는 됩니다. 


뭔가 진짜 험한말을 늘어 놓고 싶은데.................. 정리가 안되서.... 글이 뒤죽박죽이네요...........

28살에 입대해서 30살에 올해 전역했습니다...... 나이먹고 뭔 추태인지 모르겠는데.....


간부들 문제 정말 많습니다. 


결론은 간부로 복무하는 분들.......

병사들이 당신들 수단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전 안그래요 이딴 답글 달지 마시고...

잘 생각해보면... 아무리 난 천사야라고 생각했어도,,,, 병사들에게 툭툭 안건드려본 사람 없을거고,

생리질 안하고, 심부름 한번 안시켜본 간부 없을 겁니다....


당신들이야.... 월급받고 일한다고 하지만, 병사들은 끌려온겁니다. 자의와 타의의 차이가 엄청나다는 것을 인지하세요!

당신들 할 일을 하세요... 관리라는 것이 꼬장피우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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