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풍습적으로 내려오는 전통적인 문화이지만
개인적으로 제사문화가 너무나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문화중 바뀌어야 할부분이다.
지금도 제사를 안하는 집안이 수드륵 하지만..
중국에서 유교로 조상을 섬긴다는 명목아래 양반가들이 지냇다.
노비제도가 없어지고 남 겉치례식으로 양반 천민 누구나 지내게 되었다.
우리나란 왜 이리 남 겉치례에 민감한 나라인지..
1~2천만원 드는 비싼 결혼문화와 장례식 잔존하는것이 악재인듯.
절대 이 악풍습은 바뀌지 않는다.
대가족에서 핵가족이 바뀐지 최소50년은 지난듯하다.
지금은 유교문화를 섬기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중국에서 유교문화로 인해 제사가 시작되엇지만 중국인들은 최근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고 한다
그냥 중국놈들이라서 콩가루 집안일까?
오히려 그들이 가문을 더 섬길텐데.. 우리만큼 심하면 심했을꺼다.
조상을 생각한다는 것은 좋다 하지만 잘못 된점을 나열해본다.
1.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
명절이라고 재료값이 바가지로 천정부지로 솟는건 기본이다.
또한 물가는 매일매일 오르는 편이다.
과연 90년대 초 제사비용과 현 지금의 재사비용이 같을까?
1만원으로 엣날앤 짜장면 3그릇 먹는 가격인대 지금은 2그릇도 못시켜먹는다.
과일가격 장난아니다. 배 1개 5~6천원 수박 2만5천원..
진짜 산사람도 그렇게 안먹는데 임금님 8첩반상 수라상처럼
먹지도 않는 음식이 상다리가 휘어진다.
제사상은 보통 1번 치룰때 30~40만원이나 든다고 한다
요즘은 돈없으면 제사도 못지내는 판이다 1년이면 2번 최소 80만 든다.
허나 2번만 하면 일반적이지만 종갓집 뭐 뼈가 굵은 종갓집이면
2번만 하는가? 기본이 3번 최대~6번 하는 집안 있다.
특히 우리나라 성이 많은 김씨와 이씨집안들은 많이 할꺼라고 본다.
보통 3대까지하는데 아마도
내가 알지 못하는 하이퍼그렌드파덜까지 지낼껏이다.
2.집안 형제가 있다면 장남이라는 이유로 장남만 한다.
외동이면 더 말할것도 없다. 난 외동이다. ㅡ.ㅡ
대부분 장남집안으로 돈을 보태가면서 하는 집안도 있다만.
장남만 부담하는 경우가 많다. 유산은 상속법대로 뿜빠이 1:1:1는 같다만..
집안 돌아가면서 주최하는 집도 있겟지만 일반적으로 장남이 하는편이다ㅡ
3.과정이 너무 길다.
제사를 지내기 위해서는 정성이라고 하지않았던가??
그보다 규모보다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음식을 만드는 과정이 너무 길다.
먹지도 않을 음식 이 너무 많다 대추,설탕과자 등등..
다 먹지도 못하고 대부분 버린다.
특히 상하기 쉬운 생선류,전류 굴비 ,고등어 냉장고에 몇일지나서 먹으니
먹고 식중독 걸린사람도 있다.
산사람이나 잘먹어야지 죽은사람 수라상 차려주면 뭔소용인가?
제삿상 샛팅하기도 어지간이 쉽지 않다.
간소화해서 가족끼리 모여 함께 할수 있는 다른풍습이 생겨났으면 좋겠다.
4.제사준비는 며느리가 다한다
참 이런문제는 여성부가 신경안쓰고 쓸대없는짓만 하는지.
그들이 싫어하는 성차별이 여기 존재하는대..
역시 여성부는 관심없다. 보나마나 여성부장관 경우 잘사니
세금으로 가정부 시킬테니 뭘알까?.
난 이 이점에서 잘못 된 유교사상을 싫어한다.
아까 말햇듯이 대략 12첩이나 넘는 제삿상 엄청난 준비가 필요하다.
반찬 만드는대 하루종일 한다. 어지간이 손이 많이 간다.
시누이와 남자형제들은 고스톱치고 술판벌이면서 놀고 하는 일은
우리들 엄마들이다.
2번처럼 장남의 맡며느리만 죽어난다.
둘째며느리부터 안오면 그만이다.
오죽하면 사랑과전쟁에서 맡며느리와 시누와고부지간의 다툼의 소재로
나오는거면 알수있다
한번 제사상 차릴려다가 정말 장레상 차릴판이다.
명절끝나면 몸살나는 경우허다 해 그래서 여자들이 장남과 결혼을 피하려는 여자들이 많다.
하지만 그들이 사람재네 김치년이다 라고 욕할꺼 까 진 없다. 입장바꿔바라
이 경우가 싫어서 반찬가게서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
시간대비 노동력을 아끼기 위해서..
또한 1번과 같은 경우로 돈이 더 든다.
결론
이제 핵가족이 되고 패륜까지 서슴치 않는데 유교사상의 삼강오륜을 지키지 않는다.
어쨋거나 세상이 변했다는 사실이다.
요즘은 제사 지방문이 아이패드로 대신하고 치킨에 피자가 올라온다
더 이상 유교식 제사진행 존속의 의미가 있을까?
정말로 부담스럽게 할 필요가 없어졋으면 좋겟다.
육체적 정신적 금전적 감정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누구는 놀고, 누구는 노동하는대 가족 모두가 즐겁다고 하는걸까?
일본처럼 조촐하게 향만피워 놓고 절만하고
미국의 대명절 크리스마스 칠면조구이 해서 가족끼리 모여서
밥을 먹듯이 지냈으면 좋겟다
아마 다음세대는 제사를 안할꺼라고 본다.
나는 문제점이 많은 제사를 안할테니까
명절해외여행자가 2만5천명이상이고 꾸준히 늘어나는거 보면
제사의 의미를 잃어버린거 같다.
어쩌면 자기 가치관 차이고 제사 안하고는 자유니까..
그들이 여행간다고 욕할이유도 없는 거 같다.
자신이 모시고 싶으면 모시는개 중요하지..
우리나라는 아직도 부족한게 많다.
악재와 풍습이 바뀌여가야 할것이다.
어쨋든 결론이 길엇는데 폰으로쓰기힘드네요
장문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