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2차 세계대전이 배경인 영화 추천해달라는 게시물을 본적 있어요~!
제가 기억나는대로 영화 추천해드릴게열 ^^
1. 제이콥의 거짓말
제이콥의 거짓말 - 1999
2차 세계대전 중 폴란드 유태인 게토 지역, 팬케이크 가게를 오랫동안 열지 못하고 있는 제이콥은
어느날 야간 통행 금지를 어긴 죄로 독일군에게 불려간다.
독일군의 본부에서 처벌을 기다리는 동안 제이콥은 소련군이 폴란드의 가까운 지역에서 독일군을 물리쳤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하는 라디오 방송을 엿듣게 된다. 운좋게 제이콥은 사형을 면하게 되고, 몇 년만에 듣는 전쟁 관련 뉴스를 갖고 마을로 돌아온다. 통행 금지 시간을 훨씬 넘긴 시간에 집으로 돌아오면서 제이콥은 우연히 리나를 만나게 된다. 리나는 부모를 유태인 수용소로 싣고 가던 기차에서 탈출한 10살짜리 소녀이다. 추위와 허기로 약해졌음에도 리나는 제이콥에게 낙관적인 태도와 귀중한 어린아이의 지혜를 보여준다. 리나를 만난 제이콥은 이 기쁜 소식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공유해야만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 다음 날, 제이콥은 친구인 미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한다. 그리고 제이콥이 라디오를 가지고 있다는 헛소문이 퍼져 나간다.
라디오 소유는 사형이 적용되는 중죄이다. 위험에도 불구하고, 제이콥은 연합군이 나찌를 물리치고 진격하고 있다는 뉴스를 중계한다. 거짓으로 꾸며낸 이 소식은 주민들에게 활기와 희망을 가져다 준다. 제이콥은 라디오에 대한 소문을 사실로 인정함으로서 계속 자신을 위험에 노출시키게 된다. 그는 독일군의 패배, 미군의 참전, 베니 굳맨과 앤드류 자매의 도착과 심지어 종전의 가능성까지 지어낸다. 제이콥의 라디오 소식 중계는 보다 정교해지고, 제이콥은 쇠약해져가는 리나를 위해서 BBC의 라디오 방송까지 거짓으로 꾸며내기도 한다. 제이콥은 자신이 전하는 그 모든 희망의 소식 때문에 점점 더 게스타포에게 체포될 위험에 가까이 다가가게 된다. 그리고 독일군이 이 가상의 라디오의 존재에 대해서 알게되면서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이 레지스탕스 영웅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는데.
로빈 윌리암스의 지나치지 않지만 유쾌한 연기는 보는 이로 하여금 더욱 더 안타까움을 낳기도..
희망을 낳는 선의의 거짓말, 제이콥의거짓말
2. 쉰들러리스트
쉰들러리스트- 1993
제66회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유대인들의 숭고한 구원자 쉰들러
{1939년 9월 독일은 침공 2주만에 폴란드 군을 대파했다. 유태인에게는 가족 번호(Family Members)를 등록하고 매일 만명 이상의 유태인이 지방에서 크라코프(Krakow)에 도착했다.}
독일군 점령지인 폴란드의 크라코우. 기회주의자인 오스카 쉰들러(Oskar Schindler: 리암 니슨 분)는 폴란드계 유태인이 경영하는 그릇 공장을 인수하러 도착한다. 그 공장을 인수하기 위해 나찌 당원이 되어 SS요원들에게 여자, 술, 담배등을 뇌물로 바치며 갖은 수단을 동원하게 된다. 인건비 한푼 안들이고 유태인을 이용하면서 한편으로는 유태인 회계사인 스턴(Itzhak Stern: 벤 킹슬리 분)과 가까워지게 된다. 스턴은 쉰들러의 이기주의와 양심을 흔들어 놓게 된다. 그것은 나찌의 살인 행위로 쉰들러는 자신의 눈을 통해 현실을 직시하개 된다.
그러한 쉰들러의 현실 직시는 마침내 그의 양심을 움직이고 유태인을 강제 노동 수용소로부터 구해내기로 결심하게 된다. 문제는 이들 일명 ‘쉰들러의 유태인들’을 어떻게 구해낼 것인가였는데 노동수용소 장교에게 뇌물을 주고 구해내기로 계획을 잡는다. 그리고는 그들을 독일군 점령지인 크라코우로부터 탈출시켜 쉰들러의 고향으로 옮길 계획을 하고, 스턴과 함께 유태인 명단을 만들게 된다. 그러한 모든 계획은 완벽하게 이루어지고 마침내 1,100명의 유태인을 폴란드로부터 구해내게 된다.
1945년 전쟁이 종식되고 러시아 군대가 동유럽을 자유화시켰을때 연합군으로부터 잡히지않기 위하여 공장 주변의 나찌 당원들을 집으로 돌아가도록 종용하면서 자신도 연합군으로부터 멀어진다. 마지막으로 쉰들러가 연합군으로부터 도망을 가기전, 자신이 살아있다는 안도감보다는 죄책감과 후회에 시달리게 된다. “왜 나는 더 많은 유태인들을 구해내지 못하였는가?”
전쟁을 기록한 필름은 흑백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라스트씬을 제외하면 거의 전편이 흑백
흑백 화면에서 컬러로 전환되는 순간, 삶의 이어진 사람들의 진심을 담은 명장면 보게 됩니다.
3. 바스터즈: 거친녀석들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 2009
받은 만큼 돌려주는 거친 녀석들, 통쾌 쌤통 주의, 약간 잔인한게 사실
http://static.naver.net/movie/2014/01/blank.gif");white-space:normal;word-spacing:0px;text-transform:none;color:rgb(51,51,51);padding-bottom:0px;text-align:left;padding-top:0px;font:14px/25px '나눔고딕', NanumGothic, '돋움', Dotum, Helvetica, 'AppleSDGothicNeo-Medium', AppleGothic, sans-serif;padding-left:0px;margin:-1px 0px -6px;letter-spacing:-1px;padding-right:0px;background-color:rgb(255,255,255);text-indent:0px;">독일이 무차별적으로 유대인을 학살하던 2차 세계 대전 시기, 나치의 잔인하고 폭력적인 행태에 분개한 유대인 출신의 미군 알도 레인 중위(브래드 피트) 는 ‘당한 만큼 돌려준다!’는 강렬한 신념으로 그와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을 모아 ‘개떼들’이라는 조직을 만든다. 각각의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조직원들을 모은 알도 레인은 나치가 점령한 프랑스의 한 작은 마을에 위장 잠입해 당한 것에 몇 배에 달하는 피의 복수극을 시작하는데…
이 자식 언제 당하나 기다리고 있었음 킁
복수혈전, 대중적인 요소를 감미한 영화, 챕터식이라 영화보단 연극 보는 느낌?
4.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어린 독일인 소녀의 시점에서 비춰지는 당시의 현실 상황
나치군 장교의 아들인 브루노는 아빠의 전근으로 폴란드의 한 농장으로 전근을 가게됩니다.
친구도 없이 외롭게 혼자놀던 브루노는 집을 빠져나와 숲으로 나가게 되는데,거기서 철조망 안에 사는 동갑내기 소년인 슈무엘을 만나게됩니다. 슈무엘과 친구과 된 브루노는 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우정을 나누며, 점점 더 친해지지만, 브루노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야할 상황되고, 마지막으로 슈무엘의 아버지를 찾아주겠다고 약속을 하게됩니다....
어린 두 아이의 시점, 밖에서 안을 바라보는, 안에서 밖을 바라보는...
두 아이의 시점이 전쟁을 이해할 수 없는 우리들의 시점과 일치 하지 않았을가?
충격적인 결말 주의
이 밖에도 피아니스트, 인생은 아름다워, 진주만, 아버지의 깃발을 추천합니다~
다그닥 다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