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행님들!
게시판 보다보니깐
암걸리겠다, 발암유발자니 답답하고 속터질때 많이들 쓰시는거 같던데
저도 많이 쓰고 답답할때마다 버릇처럼 나오곤 했었거든요
근데 아는 동생의 부모님이 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하더라구요. 걔 앞에서 암걸리겠다 라는 말을 했던 적인 많았는데
생각해보니깐 실로 많은 분들이 암으로 돌아가셨거나 지금 투병중일거란 생각이 들어서 문뜩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뭐 넷상이긴 하지만 짱공행님들 동생분들 중에서도 투병중이시거나 암으로 가족, 친구들을 잃은 사람이 없진 않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씹선비 났네 어쩌네 욕하셔도 되는데 ㅎㅎ 제가 유일하게 애착을 갖고 활동하는 짱공이기 때문에 욕 먹을 각오하고 써봅니다 ㅎ
주말까지 하루남았습니다 행님들 오늘도 화이팅!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