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문제로 업체불러서 고쳤습니다.

Reira 작성일 14.09.29 1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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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음 비올때 누수없었으면 하는 마음이크네요. 돈도 칠십정도 깨졌는데.. 문제는 전주인이 싸게 한건지 속은건지 날림 공사해놔서 생활누수 없었던게 신기한 수준이었네요. 비싸게 주고한만큼 비올때 아랫집에 누수없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항상 이런 설비 이용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생각보다 너무 비싸요... 인건비가 얼만지 자제비가 얼만지 이런건 절대 안 알려주네요.  이건 이래서 이정도다. 해봤더니 더 심각해서 더 든다. 두시간 고치는동안 돈 세번 올림. 허허허 ㅅㅂ. 한 열군데 전화했는데 가격 대략적으로 알려주는데도 잘 없고 알려주는데는 당분간 바빠서 못간다. 이래서 못 부르고.. 

비 누수라 찜찜해서 확실하게 할려고 비싸더라도 누수검사 기계 있는데 찾아서 불렀어요. 상황 다 설명한 뒤에 찾아왔어요. 분명히 비 누수라고 누차 얘기했는데 검사하실래요? 얼마정도입니다. 해서 누수지점 찾을려고 검사 했더니 수도누수검사하고 검사비 챙기고ㅋㅋㅋ 혹시나 해서 했다면서 ㅋㅋㅋ비누수 검사는 안하냐 하니까 비누수는 검사가 안된다 하더라구요. ㅋㅋ전화할때 그랬으면 그냥 다른데 했을텐데 굳이 검사도 하지않았고 말이죠. ㅋㅋㅋ

결론은 양심적인 자영업자 찾기.. 저는 성공한적이 없네요.. 이제 없는건지.. 아무리 경제가 어려워도 뭐하나 사람부를때마다 신중하게 고르고 골라도 항상 그짝이니.. 정가제가 아닌곳은 정말 바가지 조심하십쇼.. 서로서로 누가 더 등쳐먹나 세상에 사는듯한 기분? 용팔이들 욕먹던거 생각해보니 걔들만 그런게 아님 세상이그럼... 폰팔이든 보험쟁이든. 차정비업체든 설비업체든. 다 등쳐먹을려고 덤비는 곳 투성입니다!

점심 시간이네요. 식사들 맛나게 하세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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