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그 어떤 술자리 모임에 가도 "한국" 에 관련된 수다는 늘 하이라이트 주제가 되네요.....

그동안 가장 많이 들었던 얘기들만 나열해도,

정치적 무게의 허덕이는 서민층에 관련된 주제, 빈약한 언론과 은폐에 관한 주제...,

조국임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욕하며, 심지어 떠나버리며 울부짖는 자국에 대한 국민의 큰 배신감, 상실감등등.....

개천절을 하루 앞둔 지금, 이미 떨어질 만큼 떨어진 조국에 대한 신뢰도...

정말.....이대로 한국 괜찮을까요.....?ㅠ

세상 영원한 것은 단지 영원이란 말 밖에 없고...,

과거 로마도 원나라도 망해 없어졌는데 국가가 영원불멸하리란 믿음만큼 부질 없는 것도 없지 않을까요...?

곧 개천절이라 그런가....분위기 너무 탔나봅니다...;;;(죄송) 뭔가 안타까운 마음에 몇 자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