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시합 판정은 편파 판정입니다.

저알너무 작성일 14.10.03 21: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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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머 복싱시합은 현재 포인트로 판정을 하지 않습니다.

선수간에 점수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것은 선수들의 유효타 수가 조금 차이나는 것이 아니라

채점기준이 달라진 것에 있습니다.

예전에는 누가 더 많이 유효타를 가격을 했는 지를 초점을 두었고,

현재는 저지페이퍼라고 해서 라운드가 끝날 때 마다 점수를 매깁니다.

보통 한 쪽이 우세하면 10:9, 다운, 파울, 완전 우세면 10:8 로 점수를 채점합니다.

그래서 시합 끝나면 총점이 29:28, 29:27 이런 점수가 나옵니다.

인도선수와의 준경승시합에서는 인도선수가 유효타도 많았고, 경기 흐름도 지배하면서 시합을 했습니다.

박은선선수는 대표선발전 과정에서부터 말이 많이 나온 선수입니다.

대표선발전에서도 편파 판정으로 대표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후에 2580으로 방송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http://imnews.imbc.com/weeklyfull/weekly01/3454996_12262.html

지금 한국 복싱경기에는 편파 판정이 존재를 하고,

그로 인해서 이번에 아시안게임에 나간 선수 중에는 특별 시드를 부여 받아서 대표 선발전에 출전 대표가 된 선수도 있습니다.

인도와의 준결승전 뿐 아니라, 복싱에서 다른 시합들도 편파판정으로 인해서 승리를 가져간 경우가 이번에는 좀 있었습니다.

임현철선수가 보복판정으로 금메달을 뺴았겼다고 말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 사람들을 비판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가 지든 이기든 동등한 조건에서 판정이 내려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팀 선수가 편파판정으로 졌다고 해서, 내가 편파판정으로 시합내용은 졌는데 승자가 되는 경우가 되면 그건 스포츠가 아니죠....



그리고 언론에서는 복싱에서 메달이 늘어났다고, 부활했다고 하는데, 제 생각은 더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우리나라 시합에서도 편파적으로 시합결과를 결정하는게 당연시되는 구조에서 무슨 부활이 발생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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