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발.. 야근만은 안하길 빌었지만 어김없이 나에게 일거리를 주신 부장님,
밥도 제대로 못 먹고 9시경 퇴근을 하려고 하는데.. 기분이라고 회식을 권하는 부장님,
눈치 보여서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그런 불편한 식사를 한 후 노래방을 가자는 부장님,
노래방에서 저런 만화에서나 나올 법 한 개그를 던지는 부장님,
머리나 다 벗겨졌으면.. 피곤데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