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중위입니다.
엽계 계시판에 강남 노점상의 상황 이라는 계시물을 읽다보니 댓글란이 완전 전쟁터더군요 ``
http://fun.jjang0u.com/chalkadak/view?db=160&no=199575
제가 노점상 비슷한걸 매형하고 같이 해보앗습니다. 그냥 경험담이에요.
제가 한건 아파트단지에 열리는 장마당을 햇습니다.
장마당도 같이 이동하는 장꾼들 모임이 잇습니다.
가맹비 잇구요.
권리금 잇습니다.
또한 일년에 한번씩 아파트단지 부녀회 + 아파트관리사무소랑 계약금을 냅니다.
거의 아는 사람위주로 소개로 들어가기 때문에 잘 모르는 사람은 쉽게 들어가기가 어렵네요.
저희 매형의 친구가 원래 장마당을 하다가 매형에게 넘겻습니다.
가맹비+권리금+중고봉고차해서 4천들엇어요.
그리고 아파트부녀회+관리사무소랑 계약금 6백들엇습니다.
중간에 매형이 다른 아파트단지 하나 뚤엇는데 거기선 계약금이 400들엇네요.
월화 목금 이렇게 일주일에 4일일햇어요.
수 토 일 이렇게 3일쉬엇구요.
기타 빨간날 이런건 없어요.
출근은 새벽4시 퇴근은 저녁 8시에요.
출근하면서 월화가 제일 힘들엇네요 ㅎ
수입은 제가 월급으로 150, 나머지는 사장인 매형몫인데
장사가 잘 안될때는 170가져가시고 잘될때는 400도 가져가실때도 잇더군요.
평균 250~300정도 버셧습니다.
장사 3년정도 하고 접고 나오셧는데,
나온이유는 부녀회랑 좀 다툼이 잇엇습니다.
장사 접으시면서 가맹비는 못받으셧고, 권리금받고, 차는 그냥 주셧더군요.
뭐..짧은 경험담이엇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어느정도 수입이 보장된 노점상의 자리세+권리금 등은 쎕니다.
거의 일반매장하나 차리는 수준인곳도 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