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에 직면하면 또 다시 힘들어지는 것....
관객들이 그걸 두려워한다...는 이상호 기자(감독)의 말이 가슴을 후벼파네요...
제대로 된 상영관도 없는 상황에서 지금 2만을 넘었다고 합니다.
다른 곳에서는 100여명 남짓한 관객들만이 왔었는데
성남아트센터는 300석 규모가 꽉 차있는 것을 보니 너무 감사하다고 하시네요...
원래 유가족분들도 함께 하기러 했었는데
세월호 200일 집회가 있어서 못 오셨다고 하더라고요....
이상호 기자님이 건강이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썩어빠진 언론과 기자들 때문에 죽어가고 있는 국민들에게 건강을 되찾아 주셔서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꼭 건강하시라고 말씀드렸어요...
입소문이 퍼져서 CGV나 롯데시네마에 걸렸으면 좋겠다고 하시네요....
이재명 시장도 오셨는데 이런 훌륭한 곳을 마련해 주셔서 고맙다고 하시고 여러 도움이 되는 말씀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다른 분들도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절대 잊지 말아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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