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는 아니고 다른 카페에 중고장터가 있어서 무스탕 구매한다고 글을 올렸는데 얼마 지나 전화로 먼저 오네요
무스탕 판다고 직거래는 제가 부천이고 사기꾼이 경남 거제라고 합니다. 안전거래는 돈을 늦게 받는다고하여 싫다고 하더라고요
카톡으로 사진 보내줬는데 사진속 아이디와 번호가 있는데 일단 번호부터가 다르더라고요..무스탕 사진속 아이디 검색해보니 그 아이디로
해당 무스탕을 올 초에 판다고 글 올려서 이미 판매완료가 되었다고 글이 저장 되어있네요..알고보니 그사람 사칭해서 그
판매글의 해당 사진을 고스란히 저에게 보낸겁니다..이미 입금 후에 이걸 알게되었네요..다시 전화해보니 전화는 받는 상황
이고 11시 이후에 편의점 택배로 보내준다고, 지금 방송?중이라고 끊겠다고는 했는데..하...이거 신고해도 어려운건가요..
10만원 소액에 증거가 카톡이고 입금후에 알고나서 전화한 2~30초 분량의 녹음밖에 없는데..ㅠㅠ
너무 갖고 싶던터라 너무 순진하게 덥썩 물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