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 주제가 왔는지는 모르겠다만..-_-;
중독 까진 아니고 즐겨 보긴 합니다 ㅋㅋ
사실 막장드라마를 제대로 느끼려면 아침드라마가 최고지만
그걸 챙겨볼 시간적 여유는 없고 미니시리즈나 주말연속극은 감질나서 못보겠더라고요
그래서 보는게 일일연속극!!
일일연속극을 그리 즐겨보는 스탈은 아니였는데
일일막장연속극에 눈을 뜨게 해준 드라마가 바로 임성한 작가의 '오로라 공주' 였습니다.
첨엔 그냥 전소민이 이뻐서 봤는데 볼수록 내용이 막장인데 다음화를 안 볼 수가 없게 만드는...
암튼 그러다보니 MBC에서 7시 20분에 시작하던 오로라 공주가 끝나면 7시 50분에 KBS2에서 하던 드라마를
보게 되었고 그게 끝나면 KBS1에서 8시 20분에 하는 일일 연속극을 그냥 자동적으로 쭈욱 보게 되었네요 허허허
MBC 드라마는 오로라 공주 이후에 보질 않았지만 KBS1,2 연속극은 계속 보게 됐네요
그동안 본게 너무 많아서 다 헤아릴 수 없습니다만....
최근 방영중인 달콤한 비밀 이랑 당신만이 내 사랑 은 잘 안보게 되네요 또...
짱공에 글쓰는것도 오랜만인지라 왜 이런 주제가 왔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이벤트 덕분에 글 하나 남겨 봅니다. 근데 저 막장드라마 중독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