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말씀도없이 지난 22일에 수원법원에 다녀오셧다고합니다 법원에서온 등기? 우편? 같은걸 방금봤는데

가족소견서라고해야하나? 아버지의 제 역할을 다 하지않음에 대한 작성서류를 자필로해서 내는게 효과를 봤나봅니다

어머니는 제 어릴정사정을 아시기에 아마도 저에게 말을하지않고 혼자 가셔서 일처리하신거같아요

가게되면 당연이 서로 면담하게될텐데 제가보게되면 아마도 이성을 잃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아버지가 출석하지않으셨다네요 그래서 혹시나하는마음에 어떤몰꼴인가 하는 궁금은 있습니다..

조금 씁쓸하면서도 괘씸하고 .. 에휴~

원고 - 아버지, 피고 - 어머니

원고는 피고에게 일천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어요 이건 기본이지만 너무나도 괘씸해서 변호사선임해서

지난일들에 대해 또 나와동생에게한짓에 대해 벌을주고싶었지만 어머니는 참자고하십니다

핸드폰도없이지내고있으며 전남목포에 거주하고있네요 돈도없고 홀로 외로이 지낸다고합니다

아마도 우리에게한짓을알기때문에 출석하지도않았으며 미안하게생각하고있겠지요

그래도 적어도 처맞더라도 무릎은끊고 어머니에게는 사과해야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일이 안좋게해결되는것보다 원활하게 끝내고 다행이고 또 응원해주신 짱공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참.. 정말 저에게 2014년은 별별 희안한일들이 다 생겼네요..

가슴한켠 쓰라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