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30대 남성입니다. 요즘 느끼는것인데 너무 힘드네요 ..
서비스업을 해보신분이라면 어느정도 공감하실겁니다 별의별 손님 다있어요...
그냥 주문할 것을 괜히 인상쓰면서 화난목소리로 부르고 주문하는 손님, 두루마리화장지는 왜 없냐며 짜증내는 손님,
메뉴가 나왔는데 다른걸로 바꿔달라는 손님, 바닥에 침뱉는 손님.... 등등 너무 힘듭니다 얼마전엔 손님이 일부로 음식을 태워놓고 우리가 그렇게
했다고 뒤집어 씌우는 손님도 있었어요..
저는 항상 아침 출근전에 오늘 하루도 긍정적안마인드로 손님에게 친절하게 해야지 라는 마인드 컨트롤을 하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런 진상손님을 만나면 정말 힘들고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음식점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하인보듯이 하진 않으신가요? 생각보다 그런분들이 너무 많더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