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끈이 좆중고딩 시절 포함해서 십수년되는데
중간에 3~4년 끊은 적이 있습니다
그땐 병원에서 의사가 살 안빼고 금연 안하면, 너 당장내일이라도 뒤지니까 알아서 하세요
해서 금연도 하고 살도 33kg 뺐었는데..
제대로 동기부여 됐죠..
그러다 인생굴곡으로 다시 손을 댔는데...
담배값도 오르고 요즘 길에서 담배피면 신고당하고 벌금 무는 세상이라
끊은지 2주 평소엔 참을만 합니다
뭔가 멍해야 담배생각나고, 다른거에 집중 열중하면 금방 잊혀지니까요
근데 술먹으면 진짜 미치겠네요
팀 특성상 술을 자주먹는 편인데
아으...술만 먹으면 진짜 힘듭니다
금연 시도하시는분들 음주상태에서 어떻게 버티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