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맛집이라고 찾아갔는데 구두 밑창보다 질겼던 텐진호르몬(90%가 한국손님....)
휴가 미리 써야하는 상황이라 다녀왔습니다.
와 진짜 날씨
살면서 이렇게 습한날씨는 처음 겪어보네요.
동남아보다 더 심함
면소재 옷들은 30분만 밖에 서있어도 축축해질정도로 습기가 어휴
후쿠오카는 첨이었는데
도쿄하고는 다른 맛이 있네요.
사람들이 정말 키가 작고 못생....도쿄엔 멋쟁이들 많았는뎅
피부 하얗고 이쁘고 잘생기면 어김없이 한국말을 하더라는..
일본음식 '단 짠 느끼 단 짠 느끼'는 익히 알고있는데
여긴 더 심하네요. 곱창이 유명한 동네라더니 그냥 우리동네 갈비집 곱창전골이 훨씬 더 맛있음 ㅠㅠ
다시한번 느꼈지만 네이버 블로그같은데서 맛집이라고 검색해서 가면 후회하네요.
비싸고 맛없고 여유있게 식사를 못해요.
현지인들이 줄서있는집을 노리세요!
엔고인데도 가까워서 그런지 한국인 정말 많더군요.
발에 채이는게 한국인 스치는건 중국인
솔직히 동남아나 갈껄 후회한 휴가였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