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구하기가 왜이렇게 힘든지..
딱 최저시급이지만 시간이 괜찮길래 걍 용돈벌이겸 겨우겨우 구한 마트에서 저번달부터 일하고 있는데
점장이 마트에 물건이 많이 들어오는 바쁜 날 몇번은 한시간 일찍 나와서 한시간 일찍 퇴근하래서
바쁜날 몇번만 그렇게 출근하고 있는데요
제가 퇴근할때까지 일이 너무 많아서 일을 계속 못끝냈음.. 제가 퇴근하면 점장이 일을 마무리 짓고
근데 제가 일하기전에 이 일을 원래 알바 둘을 썼다고 하는데
제가 정해진 쉬는 시간이 밥시간 합쳐서 1시간 가량 있는데
솔직히 이거 덜 쉬고 밥만먹고 가서 바로 일하면 일은 끝낼수는 있긴함..
근데 아무래도 둘이서 하던걸 혼자서 빡세게 할려니 힘든것도 힘든거지만
호구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할이유가 전혀 없다고보고 안하고 있는데
아무튼 그래서 그런지 점장이 전화로 갑자기 내일부터는 바쁜날은 1시간 일찍나와도 원래 시간에 퇴근하고
1시간 더 일한건 물건이 안들어오는 안바쁜날에 1시간 일찍 퇴근해달라고 괜찮지? 그러길래
그런게 어딨냐고 그건좀 힘들것 같다니깐 그럼 다음에 다시 얘기하자면서 끊던데
이걸 저렇게 해줘야 될까요? 가뜩이나 쉬는것도 눈치주는거 같아서 지랄한번하고 때려칠까 생각중인데
또 근데 때려치자니 또 알바구할 생각 하니깐 ㅜㅜ
알바같은거 많이 해봤지만 제가 예민하게 구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