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자대랑 훈련소랑 어떤게 더 편했나요?

하양이 작성일 15.01.22 18: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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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자대가 훨 편했는데..

 

이유는 훈련소 밥은 개도 안먹겠음..생긴지도 얼마 안됐지는 뼈다귀만 튀겨서줌 햛아먹으라고..

 

갈굼이 존나 심함 훈련소 조교 찌끄러기들 미쳤는지 5주 내내 갈굼

 

자대에서도 안한 통나무도 100번넘게 했고 밥먹기전에도 갈구고 장교만 안보이면 갈굼

 

제일 대박이였던게 밤중에 전부 집합시켜서 어디 구석진 건물 100여명의 동기 행군시켜다가 얼차려시킴

 

어깨동무하고 앉았다 일어섰다 200번쯤할때 저 이등병인지 일병인지 3마리 100명이서 죽이면 누가죽인지도 모를거야

 

라고 작당도했음.. 

 

상병새끼는 쳐다만보고 암말도 안하는데 그놈이 일병 이등병 시킨거같음 장교는 보이지도 않음..

 

가끔 보이는 소대장이 제일 착함

 

지내 부대가 최고라고 5주 내내 떠듬 맹x인데 운이 나빳던지 원래 그런지 조교들이 병x들 많음 

 

훈련소에서 주말에 완전군장시키고 뺑뺑이 시키는데가 여기밖에 없을듯...

 

지금 생각해보면 개얼척없음 자대 선임도 아니면서 밤중에 전부 대려다가 2시간넘게 얼차려를 시킴

 

훈련소 분위기가 얼마나 흉흉하면 병신돼서 의과사제대가 2명있고  대검도 3개가 사라짐

 

얼마나 훈련소에서 갈굼당했냐면 자대에서 선임들이 갈굴때 웃었다가 쳐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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