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로 계란 한판을 채운 아웅이입니다
책을 많이 읽는 여자친구의 권유로 올해부터 독서를 꾸준히 하기로 계획을 했는데요
일주일에 한권정도는 읽어볼려고 노력한 결과 지난 한달동안 세권을 읽었습니다!!
여자친구님이 어떤 장르의 책을 읽고 싶냐고 물어보면 어떠한 장르에 제가 흥미를 갖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큰 문제라고 생각이 되기는 하나 아직 접해본 책이 많지 않아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일단 여자친구가 추천 해주는 책들은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장르를 찾아 나갈려구요!
그래서 여자친구가 그동안 읽었던 책중 재미있고 쉬운 책을 골라서 저한테 항상 추천해주었는데요
이번에 받은 책이 "16일간의 세계사 여행" 이라는 책입니다
처음에는 재밌겠다 라고 생각되어 기쁜 마음으로 읽어 나가는데.................
분명 눈은 글을 읽고 있는데 머릿속에는 읽었던 내용이 입력이 되지 않을뿐더러 그냥 멍한상태??
그래서 읽었던 부분을 몇번을 읽고 또 읽고 하다보니 시간은 흘러가나 몇장 읽지도 못하고
끝내는 포기를 했습니다ㅠㅠ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읽어볼려고 몇번을 시도를 해보았으나 짜증만 나고
이대로 가다간 독서에 흥미를 붙이질 못할거 같아서 포기한겁니다ㅠ
해서 짱공 형님,누님,동생들께 독서 초보가 읽기에 적합한 책을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