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가끔식 무릎이 쑤실 때가 있고, 특히 운동할 때 빨리 걷기는 상관이 없는데,
달리기를 하면 5분을 못 뛰어요. 무릎이 너무 아파서..
계속 서서 일하기는 하는데 일하는데는 지장이 없고, 일이 바빠서 병원도 계속 안 가고 했었는데,
휴가 내서 집에서 몇 일 쉬다가 어머니가 제 무릎 뒤쪽을 보셨네요.
보통 자기 무릎 뒤쪽은 잘 안 보게 되잖아요? 무릎 뒤쪽에 한 20cm 시퍼런 핏줄이 눈으로 보이네요.
만져보니 아프지는 않아서 멍은 아니고...핏줄이 만져질 정도로 튀어 나오지는 않았는데 신경 쓰이네요.
내일 병원가서 검사 받아보면 정확히 알겠지만, 미리 좀 궁금해 지네요.
이런 증상 있었던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