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힘겹고 이기적인 세상에다
아무도 믿지못하는 가슴아픈현실에
진심으로 날 생각해주고 걱정해주는...
그 사람들을 소중히 생각해주세요
잘나간다고 친구를 ㅂ신처럼 생각하는새끼나
이제 질린다고 볼일없다고 떠나는 여자들이나...
다 버리시구요
어제도 일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상사한테 욕먹고 일도 짜증나고 그래서
친구들한테 전화했더니...그냥 다 "바쁘다 다그런거지 뭐.."
이런얘기들이..참 평상시엔 신경안썼는데 눈물이 핑 나더라구요...이해는되지만
그래도 그중에 한놈이 "어디냐? 일끝났냐 ㅁㅊ놈 술이나 한잔하자"
그러고 술한잔 하면서 참 고맙더라구요...
"아 고맙다..." 속으로 얼마나 얘기를 했는지....
이 마음이 안변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