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빼랍니다.

쏘주와배멀미 작성일 15.03.16 22: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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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원룸에 4년동안 거주하고 있습니다.

 

오늘 집주인이 5월 중순까지 방을 빼달라고 하네요.

 

하~

 

 

월급은 통장만 스쳐 지나가고,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살아가고 싶었는데,

 

학교 졸업하고, 배타고 내려서 놀다가 일하다가 문득 여기까지 와있는데,

 

뭔가 이뤄 놓은게 없는거 같아서 허탈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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