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원룸에 4년동안 거주하고 있습니다.
오늘 집주인이 5월 중순까지 방을 빼달라고 하네요.
하~
월급은 통장만 스쳐 지나가고,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살아가고 싶었는데,
학교 졸업하고, 배타고 내려서 놀다가 일하다가 문득 여기까지 와있는데,
뭔가 이뤄 놓은게 없는거 같아서 허탈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