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여성의 몸매는 예술 그 자체고, 그 예술적인 몸매를 감싸는 옷은 별 의미는 없다고 봄. 길거리에서 예쁜 여자를 봤는데 그 여자가 교복을 입은 여고생이어서 교복을 입은 여성에 대한 취향, 열망 등이 무의식 깊숙이 자리잡혀 그게 환상 단계로 발전한 게 아닐까요? 오피스룩, 츄리닝도 마찬가지.. 사실은 그 여자의 몸매나 얼굴이 예뻤던 거였는데 말이죠. 전 심지어 등산복 입은 여친을 보고 섹시하다 느꼈고 그 이후부터 등산복에 대한.. 환상을 갖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