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즈음에 퇴근하자마자 술이 땡겨서 편의 점을 가는데..
고딩으로 추정돼는 여자와 남자가 대화를 하면서 걷고 있었음..
워낙 크게 떠들어서 듣고 싶진 않았지만 들렸음...
뭐 요즘애들 요즘 애들..이러지만 내용은 충격과 공포..-0-;;
여자애가 "어제 내가 하자고해서 했다.."
뭐여기까진 뭔뜻인지 몰랐음..
"근대 조이질 않더라 헐렁헐렁해..."..
그옆에 남자애는..나보다 헐렁했어??
여기까지 듣다가.. 편의점 도착...
나도 뭐 솔직히 남자니까..짱공 오면서...많을걸 보긴 했지만..
와 진짜 바로 옆에서 들으니까..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