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살먹은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어디가면 사람들이 다 쳐다봐서
미칠꺼 같습니다..
사람들 시선이 느껴집니다 어딜가나..
그게 너무 스트레스라
시력도 좋은데 안경을 쓰고 다니고
옷도 왠만하면 안티는복장 허름한옷 입고다닙니다..
그래도 시선이 느껴지는데요
예를 들면 버스를탑니다
그럼 제일 눈에 안뛰는 구석자리가서 앉습니다
그런대 여자분이 타면 한번 슬쩍보고
그뒤로 계속 힐끔힐끔 쳐다봅니다.
그리고 버스태릴때 뭔가 "날 안쳐다봐주냐" 라는식으로 섭섭한듯한 표정으로 내립니다
그리고 지하철에 앞자리에 커플이 앉아있는데 제가 앞에 앉으면
그커플이 갑자기 오바하면서 큰소리로 이야기하고
우리가 이렇게 다정하다 봐라?
라는느낌??
후ㅠㅠ
이것말고도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걍 조용히 살고싶은데
주변사람들이 가만 놔두질 않아요
미치겠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