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31살 입니다
어찌 저찌 요찌 저찌 하다보니 31살에 작은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기전에 몰던차는 2002년식 sm5인데 슬슬 기름값보다 부품비가 더 많이 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요 일주일사이에만 50나간거 같네요
회사 기숙사 생활에 차가없으면 생활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라 차는 필수입니다
지금차가 얼마나 버터줄지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차를 사야되나 아니면 쥐어짜면서 버텨야 되나 걱정입니다
이제 막 입사한 터라 모아논 돈도없고 연봉도 2400입니다
걱정만 태산이네요 ㅎㅎ
중고차부터 36개월 할부로 신차에 5년 할부 , 경차부터 꼬래 몰던게 중형이라고 중형까지 다 알아봤지만 답이 안나오네요.
연봉은 생각보다 빠르게 오를거 같아 마음같아서는 어느정도 모았다가 10년 몰생각으로 준중형이나 중형을 질러 볼까도 생각해봤지만 생활이 될까? 란 생각부터 드네요
지금 몰고 있는 sm5가 3년은 버텨줄거라 생각했는데 요 몇일 허덕이는 모습을 보니 고민입니다
알아보면서 느낀거지만 월 50 할부 3년내면
서 어떻게 생활하시는지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드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