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니는 아기돌보는 일을 하는데요

일주일에 한번씩 우리집에 애기를 데려옵니다

저한테는 남동생이 있는데요

엄마랑 사이가 요즘 별로 안좋습니다.

엄마 빛이있어서 동생이 대학교 생활비대출로 200??정도 

빌려준상황이고 동생은 그기에 불만이 많은 상황입니다

근데 이상한건

엄마가 잠시 빨래하거나 설거지할때 동생이 애기를 잠시 맡으면

나중에 엄마가왔을때 애기가 기겁을 하면서 우는겁니다.

아주 숨넘어갈듯이 울고 짜증을부립니다...

한 30분정도 이렇게 울고 겨우 달래서 그칩니다..

이런적이 몇번 있습니다..

왜 동생이랑 둘만 있으면 애기가 이런 반응을 보일까...하 

저랑 있을땐 애기는 전혀 울지도않고 재밌게 놉니다..

단지 우연의 일치인지...아기가 이상한건지..동생이 이상한건지...모르겠습니다

형님들 의견은 어떠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