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에 대해 말들이 많던데...솔직히 이거 충분히 유죄 나올만하지 않나요???
아이가 초등학생 2학년인가 그렇던데...요새가 어떤 세상인데 남의 애를 그렇게 막 만지나요?
설사 귀여워서 그랬다고 쳐도 머리나 쓰다듬지....손등하고 뺨을 만졌다던데..이건 충분히 이상해 보이는데...
거기다 50대이상이나 되는 분이면 예전엔 종종 그래왔으니 성추행에 대한 인식이 떨어져서 그랬다고 쳐도...
30대가 그랬다 하고....;; 암튼 이 행위에 대해 징역 3년 집유 4년을 선고했다고 합니다....물론 다른 범죄들과 비교했을때 어쩌면 과하다고 생각될지는 모르겠지만....많고 적고를 떠나서 행위 자체는 충분히 유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기사 댓글들 보면 남한테 호의도 베풀지 못하는 세상이다....여자가 도움 구하면 모른척해라..여자가 벼슬이다..예전에 어떤 할머니가 곧휴 만졌으니 고소하겠다 등등 이 사건을 떠나 이상한 논리와 여성혐오발언들이 서슴없이 나오던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