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은 하나도 아프지 않은데 환자에 접촉했다는 이유만으로 감금된다면....
순순히 따르실건가요?
"의심"이 있으니 격리가 되잖아요
그 의심자들끼리 뭉쳐있다가 괜히 정상인 사람들도 감염되면 정말 억울하지 않을까요?
영화같은데서도 많이 보던 장면들... ㄷㄷ
저는 아프면 맡기겠지만 증상이 없다면 저항할것 같습니다...
솔직히 무섭거든요..
의료진들이 환자 한명한명 만날때마다 옷을 갈아입을까요?
방호복입고 그 옷으로 여러 환자 다 만나고 다닙니다..
가만히 있다 봉변당할수도 있는거죠 ㅠ_ㅠ
자의로 검사받는 것 까지는 생각해봤는데 그 이후로는?
그냥 보내줄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기사를 검색해보니 격리환자들 병실도 같이 쓰고 화장실도 같이써서
확산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하는 기사가 또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