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정치적인 얘기

흔한개드립 작성일 15.06.08 20: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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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에 그림은 제가 직접그리고 포샵까지 먹인 그림입니다 ㅋㅋㅋㅋ자랑좀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네이버 그라폴리오에 있으니 혹시 보시면 추천좀 눌러주세요 네이버에서...각설하고


쟤가 며칠전에 저의 정치적 사회적 생각을 자유 수다에 썼었는데요..,
저희 어머니 아버지는 일단 대구, 부산 출신입니다. 저는 서울시 강동구 토박이입니다.(반 경상도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두분다 닭근혜 찬양주의자시고요.,. 아버지는 TV만 틀면 TV조선만 보십니다.
저는 완전히 반대고요 어렸을때는 사회학도 부전공 하기 전에 이미 군대를 가서(십자인대 파열로 나왔습니다만..)
서울 버스지하철택시 대중교통 티머니카드를 만든 이명박전대통령이 좋아보였습니다. 능력있는 사람인줄 알았고
개천에서 용나온격이지만 그런것때문에 부패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착각이었고... 4대강 22조에 자원투자 20기조 40조 이상 말아쳐 드셔서 욕밖에 안나옵니다.
그리고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문재인을 뽑았으나 박근혜나 문재인이나 거기서 거기일듯이라고 생각하고 뽑았습니다.
후회는 안합니다만...
참..요즘 나라꼴 제대로 돌아갑니다?
제가 조금만 더 말하면 잡혀가겠딥디다... 참네... 뭣도 모를때 노무현전대통령님 욕을 그렇게 해대던 부모님과 저...
지금 이명닭근혜가 말아먹는거 보니 기가 차고 화가나서 공황장애 올것 같습니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입니다.
저랑 이렇게 첨예하게 다르니 정치얘기는 꺼내려고 하질 않지만 아버지 성격이나 제 성격 비슷해서
똑같은 사람 되기는 싫지만 정말 화가 날때는 불효를 저지르고 맙니다....
정치색과 저는 그 부모님들이 그리고 기성세대분들이 깨어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깨어있다 안 있다의 기준은 나라꼴이 제대로 안돌아가면 국민들이 나서서 정부에게 정부탓하고 화내고 하는거..취직안되고 사회가 불안하면 정부탓하는거가 깨어 있는거고 자신 잘 안되면 자기탓하고 잘되면 정부가 잘해서 이렇게 된거다 라고 생각하는게 안깨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기준은 그렇습니다. 국가는 일단 국민입니다. 정부가 아니고

그리고 이런 경우에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님께 불효를 저지르고 싶지는 않고 그렇다고 정치얘기를 아예 안할 수도 없는 저... 참 이기적이죠?
저 비정상인가요?
자!  비정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빨간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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