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들입니다. 아빠가 하는 일에 관심이 많아서
무조건 같이 하는 착한 아들입니다. 오늘 생일이고요..ㅎㅎㅎ
저는 참고로 41세이며, 경기도 광주 퇴촌에 살고 있네요..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닭장에서 알 꺼내 먹는거보고
뽐뿌 받아서, 비오는 날 작업을 시작합니다.
총 3일 소요됨.ㅎㅎㅎ
자재는 인근에 굴러다니는 각목과, 근처 공사장에서 버리는 폐자재를
사용하였고, 망은 2만원 가량주고 철물점에서 구입.
문도 달아주고, 닭은 9마리만 키우기로 합니다.
좀 크게 만들었어요. 닭이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하려고.ㅎㅎ
중간에 닭이 잘 수 있게 횟대로 만들어 놓았구요.
1차 완성후 자리를 잡아 놓았네요.
지붕을 못구해서 저대로 3주간 방치...ㅠㅠ
아이가 들어가도 될만큼 크게 만들었습니다.
옆집에서 냄새난다고 옮겨 달라해서 뒷마당으로 옮겨놓았어요.
근데, 냄새가 더난다고, 하지만 옮겨달라 소리는 못하네요. ㅋㅋㅋ
걍 오래 키워서 내년 복날... 호로록..
아직 알을 못낳네요.
전원생활에 궁금하시면, 추천 많이 해주세요.
텃밭가꾸기, 개키우기 등등.. 많이 올릴께요.
반응 별로면, 걍 여기서 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