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어터의 위대함

설사의속도 작성일 15.07.02 14: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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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명과 포트노이의 변박에 따른

 

박자와 박자 사이의 공간 그 틈을 변칙적으로 일그러줌으로써

 

청각자에겐 커다란 즐거움이 된다

 

페트루치의 멜로디 메이킹은

 

나의 오르가즘, 몇번이나 절정으로 치닫게 해준다

 

2집 이미지 앤 워드는 전세계 역사상 유래가 없는 가장 완벽한 음반이엇다

 

3집 어웨이크는 다소 냉소적이지만 담백하면서도 청각적 색을 짙은 남색으로 만들정도로 깔끔하다

 

4집은 패스 어렵다

 

5집 대망의 5집 컨셉앨범의 진수이자 정수이면 알파이면서 오메가이다

한편의 오케스트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요실금의 주범이자 마지막 트랙

파이널리 프리 이것은 전주 부분만 들어도 똥이 나온다

 

7집 쓰레쉬메탈 같은 느낌 굉장히 헤비하면서도 특유의 변박, 스트림 오브 컨시우스

의식의 흐름은 들을때마다 혼이 강탈된다

 

8집 마지막 트랙 octavarium 이곡은 내가 드림시어터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24분이라는 그 긴시간을 300번이상 들은걸로 기억한다

24분동안 들으면 mc스퀘어 따위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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