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올해 31살
이젠 친구도 뭣도 아닌 새끼 일베충에..다른놈들까지 엮여서 깜방가게 생겼습니다
총 4명이 잡혀들어갔는데 이중 2명은 모르는놈들이고
일베충새끼랑 나머지 한놈이 저희쪽 친구들이랑 부랄친구에요
뭐 엮여들어간 부랄친구인 나머지한놈도 5년전쯤 저에게 10만원 꿔가고 잠수탄 인성 뭐같은새끼라..
아무튼..만나고온 친구가 얘기해준거라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뭐 보이스피싱 돈을 중간에 빼돌리는? 그런일을 했다네요..
일베사람들한테 배웠다고 진술했다더군요 일베라니..
돈을 빼돌리고 빼돌린돈은 꼬득인 친구 3놈들 통장에 각각 들어가고
이새끼는 수수료 명목으로 인당 700씩만 챙겼다고 하네요
총 얼마를 해쳐먹었는진 모르겠는데 친구말론 엮인놈들은 한건?에 4~5천씩 챙기고
일베충 이새끼는 건수에 개인당 700씩 해먹은게 되겠네요
뭐 이새끼는 전부터 얼마나 해먹었고 얼마나 이딴일을 한지는 모르겠슴다
다만 일베충이었다는게 이해가 안됨..
어릴때부터 애가 반반하니 잘생겨서 연예인이라도 하는거 아닌가 생각할 정도였고 집도 나름 엄한편이었고
30대에 접어든 지금까지도 항상 여자도 주위에 바글바글한 그런놈이었거든요..심지어 지금 사귀고있던 여자도 19살..
이런 멀쩡한새끼가 일베충이었다니..여자가 너무 많아 감당못할 거짓말로 자길 포장한건지 뭔지..
어릴때부터 일은 안하는데 돈씀씀이 해픈것도 이젠 이해가 되고 우리한텐 프리랜서라며 남들만큼은 번다던새끼가
다 거짓말이었고..이새끼 밤일 하는거 아니냐며 앞날을 걱정하던 저와 제 친구들을 더 큰걸로 통수를 먹이네요ㅋㅋㅋ
엮여 들어간놈들도.. 계좌만 대주고 각각 4~5천씩 해먹은건데..
31살들 처먹고 이런일이 이해가 되는건지..애새끼도 아니고 거참..
근데 이 일베충새끼가 잡혀들어가자마자 변호사사고 자기는 모르고 같이 잡혀들어온 친구놈이 주도한거라고
진술했다고..뒤집어 씌울려고 한다네요 이 쓰레기새끼가..일베충이었다는것도 미쳐버리겠는데 하는짓도 돌아버리게하네요
딸려들어간애들이 3명이었으니 망정이지 안그랫음 뒤집어썼을수도..
엮여들어간 부랄친구였던 이놈도 가관입니다
20대중반쯤 힘들다고 저에게 돈 몇번빌려가더니 마지막으로 10만원 빌리고 10만원에 잠수탄새끼거든요..
그와중에 잡혀들어가기전까지 꾸준히 돈 빌려주고 친구라고 믿던애가 한명있었는데
한번에 몇천만원이 굴러들어오면 인간적으로 이 친구한테는 돈을 갚는게 정상인데
알고보니 앞에선 돈없는척.. 돈생기고 바로 제네시스 중고차 지름..
이놈은 상황이 뭔가 안타까워서 나름 걱정좀 했는데..이새끼도 막장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이새끼들 어디가서 뒤지던지 말던지 욕밖에 안나오는데
이 얘길 해준 친구놈이 친구를 매우 소중히 생각하는놈인데
이놈들이 사건터지고 자꾸 우리가 모르던 아주 질나쁜 뒷얘기들이 지금 계속 나오고있는 상황이라
이 친구만 지금 많이 힘들어하네요
앞으로 더 지켜봐야겠지만 친구였던 이새끼들과의 인연은 여기서 끝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