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5월달 일한걸 사기 당한게 있었는데요

저는 180 정도 다른분들꺼 까지 하면 몇천은 돼요.

(그나마 물건 넘기면서 돈받은거 아니깐 돈 달라고 해서 백만원 받은게 다행)

물건 오다 받아서 만들어서 그 오다 준분 한데 주지도 않고 다른곳에 팔고 심지어는

선불까지 받아 놓고선....

재료판매 하는사람한테 사기처..

등등 여러곳에 사기 친놈이죠

이 사기당한분들이 어렵게 사니 그래도 한번 살아보라고 도와준건데 그걸 사기를 치나

이놈을 찾을려고 한달 넘게 하루에 3~4번씩 전화를 돌렸죠,,

마침 오래전 거래처 분이 지나가다가 인사차 왔습니다.(아버지 지인 )

두둥.. 그분이 어 그 사람이 사기를 쳐 얼굴은 그렇지 않게 생겨서는.,.

자신이 몇일전에 아는사람들이랑 술 마시면서  그 같이 술드신분중에 한분이 자신한테 그런덥니다.

뭐시가(사기꾼) 아냐고 그놈이랑 어울리지 말라고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말을 한거구나" 하고 말을 하시더군요

그대목에서 아버지랑 저는 와 했습니다.

바로 전화번호 알아봐 달라고 돌려서 막 막...

그래서 어렵게 번호 받았는데요 예전번호랑 끝자리 2개가 틀리더군요..

사기당한 분들이  사기꾼 시키 어렵살고 애도 고등학생이라 

그래도 한번 살아보라고 도와준건데 그걸 사기를 치나

심지어 번호 알려준분 왈 

" 미친 주변에서 그렇게 밀어주는데 사기를 치다니 요즘 일감 없어서 이쪽 업계가 정말 힘든데 제정신인가.."

라고 요즘 누가 그렇게 밀어주냐고..

일단 번호는 경찰에 넘겼구요.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거 같아요..

우연히 그냥 지나가다 들르신 지인분... 

다음에 오시면 냉커피라고 맛나게 타 드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