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구글 서치로 찾은 사진입니다.

위와 같이 아파트 비상계단을 열면 뒤에 공간이 있는데요..

어느날 문이 닫혀있고 경고문이 붙어있는데...

화재 비상시를 대비해서 유독가스 때문에 이 문을 항상 닫아놔야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자전거 라이더라 하루에 2~3번 왔다갔다 해서

문이 닫혀있으면 불편하지만..(게다가 여름..)

이게 법이라면 제가 하루에 2~3번정도 불편하면 되니까..라는 생각으로 닫아놓고 있는데

문제는 옆집이 여기다 분리수거용 쓰레기를 놓는 데 계속 열어놓습니다.

저희집쪽 문이 닫혀있으면 옆집쪽 비상구계단 문이 열려있고 거기로 왓다갓다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이게 고민 거리도 안된다고는 생각하는데..

혹시나 ㅠ_ㅠ 라는게 있어서요.

여기서 고민은 이게 벌금 200가까이 한다는 데(??)

위아래층 보면 다들 경고문 무시하고 열어놓고 씁니다.

저도 그냥 저희집쪽도 열어놓고 쓰려는데 괜찮을까요?

별시덥잖은 ㅋㅋ 고민인 거 같긴한데

그냥 저는 제가 불편해도 법을 지키면서 살자라는 마인드이긴 한데

어떻게 보면 저만 힘들고 혼자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바보 같기도 한?)

그리고 솔직히 저도 옆집 열려있는 문으로 자전거 들락날락 합니다ㅋㅋ..

막상 반만 열려있는 문은 이도저도 아닌셈이죠..

이럴바엔 그냥 저희쪽문도 열어놓고 편하게 사는게 맞는걸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닫아놓자고 트러블 일으키기보단 그냥 같이 열어놓고 같이 편한게 낫겟죠?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