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대학원 진학 질문::짱공유닷컴

초코렛웨하스15.07.30 13:05:12 댓글

1 0

1. 저같은 경우는 자대대학원 진학이였기 때문에 지도교수님컨택은 시험보고나서 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후기는 9-10월 전기는 3-4월정도에 원서접수를 하기때문에 그 이전에 컨택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근대 주위에 타대출신같은경우는 컨택안하고 와서 컨택하는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2. 고대 대학원 같은 경우는 영어점수가 필요 없습니다. 있으면 제출해도 되긴하지만 중요하지 않습니다.
3. 사실 시험은 결국 구술면접이 당락을 결정하는것 같습니다
4. 저는 이학전공이여서 공대 쪽은 정확하지 않을수있으니 일반대학원 학사지원팀에 전화해서 여쭤보시면 입학관련된것을 정확히 아실수있으실꺼에요

좋은결과있으시면 좋겠네요^^
22살의기억15.07.30 13:23:45 댓글

0 0

감사합니다.
지금은 해당 교수의 논문도 좀 읽어보고 그러는데 일단 학과사무실에 전화해서 물어봐야 하겠네요
초코렛웨하스15.07.30 13:05:45 댓글

1 0

근대 -> 근데
버닝중15.07.30 13:39:57 댓글

1 0

사실 컨택이 되었고 교수님이 ㅇㅋ했냐의 여부가
당락의 가장 큰 기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일단 고대 학사일정확인하시고 원서접수 이전에
메일보내서 약속잡고 교수님을 찾아뵙는게 좋겠네요
컨택이 되고 교수님께서 허락하고 나면 학억계획서는 뭐 사실상 형식적인거죠ㅎㅎ
드니드니15.07.30 18:29:16 댓글

0 0

그래서 자대 대학원은 쌍권총 학점에 슬리퍼 끌고 면접가도 합격된다는 소문이..
GRAD15.07.30 19:23:53

0 0

자대생이던 타대생이던 교수님이 OK하면 통과하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버닝중15.07.31 13:33:36

0 0

사실상 말도 안되죠ㅎㅎ
저 면접볼땐 넥타이 안한 사람은 있어도 모두 정장+구두였는걸요ㅎ
아 그런경우도 있어요ㅋㅋ 석사지원자중에 자기 아빠 랩실지원ㅋㅋ
면접하는 교수들도 질문이 그냥 아버지 잘계시냐ㅋㅋㅋ
그런 경우라면 가능하겠네요
22살의기억15.07.31 11:01:08 댓글

0 0

컨텍을 정말 잘해야하니깐 준비 많이 해가야 하겠네요
GRAD15.07.30 19:30:54 댓글

1 0

태클 거는 건 아닌데 글 쓰신 분은 왜 고려대 대학원을 택하신건가요?
22살의기억15.07.31 11:02:46 댓글

0 0

음...일단 제 전공분야에서 제가 관심있어하는 연구가 고대에서 진행되고있어서요

사실 카이스트를 갈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학점관리가 부족해서 힘들 것 같고요
스컬스15.07.30 21:50:36 댓글

0 0

저같은 경우는 지방대 => 고려대 대학원 (박사) 코스를 밟고 있고요...
윗분들 말처럼 자대생이 슬리퍼 끌고 면접 봐도 된다던 생각은 잘못되었고요^^
진짜 대학원이 무슨 장난인줄 아는 마음이신분들이 저렇게 말하고 다니더군요...
교수님들 3년 모시면서 알게된건 면접시 자신감이 가장 중요합니다. 고려대 자대생 비율이 공대에서 그렇게
많은편 아니라는 점 알아두시고요. 오히려 타대생 비율이 더 많은 학과도 있습니다.
중요한건 학점 + 어학능력(나중에 논문 공부시 정말 쉽워집니다.) + 노력 밖에는 없습니다.
고려대 학생들 정말 잘합니다. 그거 커버할 능력 님도 있으시구요 합격하면, 합격 시킨 이유가 있는 거에요.
어학점수는 고려대 대학원 전형에 나와있습니다.
22살의기억15.07.31 11:03:29 댓글

0 0

답변 감사합니다.

취업 면접 준비하듯이 면밀하게 준비해야겠네요
유시칸15.07.30 23:43:58 댓글

1 0

TO가 차면 말짱 꽝이니 지도교수 될 분과 인터뷰를 빨리 하는게 좋아요.랩에서 돌아가는 프로젝 수가 정해져 있고, 그에 따라 필요한 인원만 받습니다. 오겠다는 놈 다 받아주지 않아요. 더구나 후기면 더욱 안받슴다. 왜냐하면 학생들 돈을 지원해 줘야 하는데, 교수가 사비로 지원할 순 없거든요. 연구 프로젝에 이름 올리고 연구비로 지원해줍니다.

때문에 인터뷰시에 강한 임펙트를 줘야 합니다. 똘똘하고 성실하다는 인상을 줘야하고, 리쥬메 작성할 때 지도교수에게 어필할만한 내용 중심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예를들면 졸업 작품에서의 기여도나, 지도교수의 연구분야에 대한 지식이나, 그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시야와 이해, 그 분야에서 장차 어떻게 성장하겠다는 포부 등등이 중심이 되어야지, 그러지 않고 산좋고 물맑은 고향에서 엄하신 아버지와...좌우명은 뭐고...이따위로 책 한권 안읽은 학부생 티를 팍팍 내서 리쥬메 작성해서 보내면 인터뷰 기회도 안줍니다.

일단 인터뷰가 성사되어 지도교수가 오케이 하면 입학전형은 그냥 형식적인거죠. 반대로, 지도교수가 될 분 안만나보고 떡하니 입학전형만 통과하면 낙동강 오리알 됨다. 랩에 TO 다 찼는데 누가 받아 주나요.

영어를 걱정해야 하는 정도라면 애초에 말이 안되는 상황이니 말할 필요없고, 고대는 대학원 정원이 자교생이 50% 넘지못하게 되어 있으니 지도교수와 얘기가 끝나면 다른건 신경쓸거 없어요.

지도교수에게 임펙트를 주는게 제일 중요해요. 학업계획서니 나발이니 그딴거 아무짝에도 필요없고 있다해도 쳐다도 안봅니다. 리쥬메 자성할 때 왜 그 렙에 진학하려 하고 그에 따른 그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학문적 바탕이나 스킬풀 중심으로 기술하세요. 예를 들어 컴공전공하려는데 프로그래밍 수업 성적 개판이거나 교과에서 배운 기초외에 별도로 어떤 프로그램 소스 작성해 본 경험도 없이 나 좀 받아 주쇼...하면 씨알도 안먹히는거죠.

한마디로 그 렙에 와서 연구에 참여할 기본적인 바탕이 준비되어 있다는 걸 보이고, 그 분야에서 성장하겠다는 분명한 목표의식, 그리고 확실한 동기를 어필하는게 좋아요. 인터뷰 시 말투도 조심하시구요. 다나까로 분명하게 말하는게 좋아요.
22살의기억15.07.31 11:04:27 댓글

0 0

인터뷰를 하기전에 요모조모 준비를 하고자 하는 마음이 벌써 8월까지 끌게 되었네요
빠르게 일단 인터뷰 가야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처음 < 이전

다음 > 끝 >>

목록 윗 글 아랫 글 글쓰기

공지숨김

28개씩

게시글 목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게시글 목록
87923	[2] 1차 연평해전 참전자들에 대해서...	볼텍스가우리	2025.03.28	8,425	1
87922	[3] 비라도 쏟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치킨나라피자왕자	2025.03.27	16,194	2
87921	펌) 여갤러가 직접 말하는 살찐 여유증 꿀팁.jpg	짱짱잉	2025.03.27	17,584	0
87920	[7] 심장쪽 통증이 있어서 질문남깁니다..	기부니꿀꿀	2025.03.26	20,999	1
87919	[1] 넷플 애니 사카모토데이즈 벌써 끝.. 아쉽네요	메메몽	2025.03.26	22,015	1
87918	미국 중국 일본도 산불	민들레처럼살자	2025.03.26	23,747	1
87917	국대 축구관련 한마디만 해봄니다.	기노시타쇼죠	2025.03.26	27,275	7
87916	건보료 관련 질문인데요...	고퀄맅	2025.03.25	28,275	1
87915	[2] 어머니께서 핸드폰 단말기 반납 후 돈을 못 받았습니다.	아아아응웅	2025.03.25	28,857	2
87914	바람 겁나 심하게 부네요	홍소똥	2025.03.25	29,352	4
87913	[2] 모든 불의 원인은 불이 있어야합니다	치킨나라피자왕자	2025.03.24	35,907	2
87912	의사 상담만 25만원	닉짱공	2025.03.24	37,784	3
87911	김수현은 산불이랑 뉴진스 땜에 잠시 조용하겠네	민들레처럼살자	2025.03.23	42,625	1
87910	25,26,27년 불이 많이 남	민들레처럼살자	2025.03.23	42,049	0
87909	[5] 레벨업을 위해 글 씁니다 죄송합니다	치킨나라피자왕자	2025.03.23	43,061	4
87908	[3] 오늘 가입했는데 권한이 없데는데요	달려라뭐하니66	2025.03.22	47,233	3
87907	[2] 여기 짱공유닷컴 사이트 소유기업 질문인데	nise84	2025.03.22	47,637	2
87906	[6] 폭삭 속았수다 보기 시작하는데, 시대 고증이 잘 된건지 모르겠네요	단팔짱짱	2025.03.22	48,724	2
87905	그거 아시나요? 교통카드관련	치킨나라피자왕자	2025.03.22	52,953	1
87904	(퍼옴) 가슴수술 후 통증 확실하게 체크하는법 ㄷㄷ.jpg (체크하는 보법이 남다름;;)	이쿠에에쿠	2025.03.20	64,131	1
87903	[7] BBQ 황금 올리브 처음 먹어본 일본인	현금술사	2025.03.20	64,950	7
87902	[2] 응원해주세요 다이어트84일차 시즌3체지방률 -10%	pikes	2025.03.20	65,433	4
87901	[4] 국산 우유는 앞이나 뒤나 다 신선하다고....	파파고날다	2025.03.19	69,301	5
87900	[1] 전립선 강화 경험 있으신 짱공형님계세요?	장수봉두	2025.03.19	70,463	1
87899	[6] 백종원의 진실	수제생크림	2025.03.17	83,926	5
87898	[1] 국민 연금 폐지하라고 ㅅㅂ	민들레처럼살자	2025.03.17	89,386	7
87897	[1] 천장에서의 누수 때문에 질문 드립니다.	흙맛	2025.03.16	91,077	2
87896	[1] 영어 매일 쓰는 기초영어 표현 l #쉬운영어공부 #여행영어 #시니어영어	성진121	2025.03.16	93,298	2

글쓰기

<< 처음 < 이전

다음 >

최근 방문

고려대 대학원 진학 질문

자유·수다 인기 게시글

실시간 이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