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자게에 끄적 거려 봅니다.
일단 7월 30일이 원룸 계약 만료 일이라 6월초에 집주인에게 구두로 계약 만료 후 이사갈 계획이며
조금 늦어지면 8월 부턴 월세로 10일 정도 살거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집주인이 7월 3일에 전세금 사천 오백중 사천만원을 미리 보내 주더라구요.
그 전 재계약때 반전세 에서 올 전세로 바꾸며 집주인 부탁으로 미리 이천만원을 보내준적이 있어서
그러려니 하고 사천만원을 받았는데 오늘 통화로 잔금 오백중에 한달 월세를 까고 보내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따졋더니 자기는 사천을 미리 달라는 걸로 들었다며 아무리 이야길 해도 안먹히네요.
그전 통화를 녹음한것도 아니고, 서로 하는 이야기가 틀리고 돈은 집주인이 가졌으니...
근 40만원 그냥 날아가게 생겼네요.. 무슨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