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운동하던 선배님이 폰 매장을 하심
가끔 놀러가서 밥도 얻어 먹고 놀다 옴
어깨 수술 후 집에만 쳐박혀있다 병원 갈 겸 들렸는데
구석에 말려진 포스터를 발견 이거 설마 하고 펼쳤는데 설현이 포스터
시트지는 없냐고 물어보니 물어보신다고 함
"형 이거 저 가져도 되요?"
"어"
속으로 쾌재를 부름 한참 놀다 집에와서 어디에 붙일지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