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의 빨간색 원부분에 칼로 찌르는듯한 통증이 갑자기 왔습니다.
어제 지하철을 기다리며 승강장을 서있는데 지하철이 곧 온다기에
한걸음 앞으로 다가가는데 저 빨간원 부위를 칼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 왔습니다.
처음엔 벌레가 강하게 물어버린줄 알았는데 보니까 아니더라구요.
암튼 통증이 강하게 오고나서 지하철을 못타고 의자에 앉았습니다.
통증이 온뒤 그냥 가만히 있으면 통증이 없는데
걸으려고 하니 통증이 오더라구요.
걸을때마다 통증이 올까봐 발가락을 움츠리고 쩔뚝거리며 다녔습니다. ㅡㅡ;;
어제 저녁에 집에서 발 마사지를 좀 하고 자서 그런지
오늘은 어제 처럼 걸을때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친구중에 족저근막염을 앓았던 친구가 있어서 물어보니
100% 족저근막염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 친구는 병원에 대해서는 좀 회의적이고
족욕이랑 둥근 물체로 의자에 앉아서 발바닥 문대라고 하는데
이게 족저근막염일지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이거 병원다니려면 가기도 힘들뿐더러 눈치도 보이는지라...ㅡㅡ;;
네이버 검색해서 나오는 족저 근막염 보니까 뒷꿈치 쪽이던데...
혹시 앓아보신분 치료에 얼마나 걸리셨는지요?
효과좀 보신 방법있으시면 좀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