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때는 잠만잡니다. 일밖에 할수있는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뭔가를 할수있다는 생각이 들지않습니다. 사회에서 살아남았다는 생각보다 용기가 없어 떠나지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집에 들어가는 퇴근길이 너무 무겁습니다. 몸이피곤하다거나 그런것이 아니라 한곳에 차를 세워놓고 멍하니 담배만 핍니다. 그저 잠 일 그게 끝입니다. 머릿속도 그게 다입니다. 난변한게 없다고 생각했는데주변은 모든게 변한느낌입니다. 외롭습니다. 사무치게 외롭습니다. 치료를 받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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