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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78 작성일 15.10.31 21: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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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몇 분들께서 나이 차가 적다고 생각들 하시나봐요^^ 저는 괜찮은대~~아내 될 사람이 베트남 여성이 아니라 한국 여성이라면 도둑놈 소리 듣겠죠?^^..제 나이 38에 이리저리 방황 좀 하다가 아버지께 기술 좀 배워서 일당 22만원 정도 받습니다..물론 노가다구요..아파트나 고층건물 외벽에 줄 타고 방수작업이나 도색 작업입니다..솔직히 이 일을 하면서 결혼은 포기했었죠..근데 아버지께서 제 국제결혼을 추진하셨고 저 역시 장남이라 결혼은 해야 될 거 같고 제 또래 한국 여성분 보다는 나름대로 순진한^^베트남 여성분이 낫지 않을 까 하는 생각에 오케이 했습니다^^물론 만나봐야되겠지만요..솔직히 걱정은 좀 되네요~~언어문제나..거 있잖아요?뉴스에 보면 몇 년 같이 살다가 쥐도새도 모르게 집 나가고 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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