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는 길 골목엔 양쪽으로 모텔들이 널려있는 길이있어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걸어가고있었는데. 갑자기 택시가 내옆으로 서더만.
40대초반으로 보이는 아주머니가 머리도 다 말리지 않은채로 혼자서
택시에서 낼리자마자 모텔입구로 신속하게 뛰어가더군요.
전 그걸보구 속으로 "아 저게 바로 모닝ㅅ ㅅ 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아침부터 피식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