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자유/수다 글에 끄적여 봅니다...
제가 소심한 걸까요?
아님 저랑 공감하시는 분들도 계실까요?
가끔 카톡같은 메신저로
오래간만에 연락이 오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오래간만이 아니더라도 자기가 궁금한 점이 있을때만 연락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위의 사람들이 물어오는 질문에 답이든. 정보든 답장을 해줍니다.
상대방은 제가 보낸 답장을 읽었음을 확인합니다.
그럴때면... 고맙다던가. 알았다던가.
하물며 "응" 아니면 "ㅇㅇ"라도 표시해주면 손가락 부러질 사람들이 왜 이렇게 태반이지요?
처음엔 몰랐었는데 저런 부류의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짜증이 나고 열받네요.
주변에서는 "이런거 저런거 다 신경쓰면 어떻게 살어~"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내가 원악 바빠서 답장을 못했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같이 위의 저런 부류들이 잘 하는 말들이지요.
안바쁜 사람이 어디있고. 매사 신경끄고 사는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요 근래 들어... 나를 지들 필요할때만 찾는 개 호구생퀴로 보고 있는건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짱공님들은 어떠세요?
에효... 너무 짜증나서 두서없이 하소연 해봤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