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년간 직장 생활하며 겪은 차부장 꼰대들의 특징

1. 요즘 젊은 사람은 정치에 관심이 없어
자매품 요즘 젊은 사람은 말이야 여섯시만 되면 가고 말이야

요즘 젊은 사람을 입에 달고 산다 겨우 사십대밖에 안된 양반이


2. 나 때는 말이야 회사에서 하라면 그냥 복종이었어
자매품 요즘 젊은 사람은 말이야 말을 안들어

노예가 가진 족쇄의 무게를 항상 자랑한다


3. 여자는 말이야 칼퇴가 너무 당연해
자매품 남자는 말이야 여자보다 늦게 퇴근해야되

회사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서 집에 안가는 걸까
집에가기 싫어하는 걸까 평소 집안 얘기를 들으면 왠지 후자가


4. 여자라서 못해 안되
자매품 남자니까 해야지

입이 아프다


5. 잘 삐진다
조그마하게 말해놓고 못들었다고 삐져서 일을 막준다


우리 짱공유에는 이런 분 없으시겠죠 

요즘 위처럼 말하는 분들 때문에 힘들어서

푸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