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집 매매?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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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 한달뒤인 1월에 결혼을합니다
와이프는 임신3개월째이고
현재는 직장과 가까운 처가집에서 살고있습니다
처가집에서 요즘 같은 집구하기 어려운시기에
잘알아보고 구해야한다며 결혼후에도 처가살이를
해도 된다하셔서 다행히 부담이 없긴합니다
와이프도 홀몸이 아니니 시댁보다는 처가집에 있는게
더 좋을것같고 저의 직장과거리도 가깝기 때문에
저도 편하네요
애기가 나오기전엔 이사를 가고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고있는데
전세 시세와 매매 시세가 이천만원 정도 밖에
안납니다
24평 1억4000~5000
21평 1억 2000~3000
정도에 매매 되고
전세는 2000정도 더 싸네요 24평같은 경우 전세가없네요 ㅜ
내년엔 대출도 어려워지고 전체적인 집값도
내린다고하는데
부동산역시 어자피 대출받을꺼면 전세대출보다는
담보대출로 매매를 하라고하더군요
24평같은 경우는 직장과의 차로 15분 거리이고 근처에
학교또는 은행등 편의 시설이 살짝 약한편입니다
하지만 신식아파트이고 같은 가격에 비슷한걸 찾기힘들정도로
집이 잘 빠졌습니다 계단식
21평의 아파트는 지은지 25년정도된 복도식 아파트이며
직장과의 출퇴근거리는 5분정도이고 복도식에
근처에 지하철빼고 다 있습니다 초중고 기타 편의시설
그로인해 집값이 비싼거같구요
요즘 만나는 지인분들께 다들 집에대한걸
애기하는데 대부분의 지인들은 매매는 미친짓이다
라고까지 말하네요
내년되면 집값떨어지기 시작한다며 다들 전세로 가랍니다
제가 고민인 문제는
전세와 매매가 가격차이가 그리 많이 나지는 않은데
이왕 대출받아서 사는것이라면 매매가 좋을것같은데
매매로 산 집값이 퍽퍽 떨어지면 어쩌나 하고....ㅜ
다들분들의 의견이 너무달라 어찌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짱공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핸드폰으로 작성하여 글이 짧음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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