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 스트레스와 펌 약품때문에 두피가 뻘겋게 변하고 가렵더니 지금은 따끔거리면서 머리 숱이 엄청 많이 빠지네요
병원 가면 약을 한 5일분 지어주는데 그거 먹으면 좀 나아지는데 시간 지나면 똑같습니다. 오히려 더 심해집니다.
두피야 조금 가려워도 참으면 상관없는데 머리가 엄청나게 빠지기 시작하니 이거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야 할 거 같네요.
병원에서는 불치병??이라며 앞으로 평생 낫기 힘들다는 식으로 말하네요..
스트레스 줄이고 술 먹지 말고, 잠 푹 자고 컨디션 조절 잘하라는데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니...
샴푸도 좀 바꾸는 게 좋을 거 같은데...
음..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