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상가 다녀왓는데 영 기분이 별로네요

맹구가온다 작성일 22.02.05 17: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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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피아노 치고 있는데 이번에 새로 악기 바꿀려고 낙원상가 함 둘러보고 왓는데, 가는 곳마다 물어보면 살거에요?? 먼저 물어보네요ㅡㅡ;

어떤 데는 알바생인지 다리만 피아노에 기대고 고개만 뒤로 보면서 대답하다가 몇 가지 더 물어보니 살거에요? 

기분이 더럽네요

몇년 전만 해도 이렇지 않았던 기억이 있어서 기분좋게 방문햇다가 기분만 더러워져서 오네요

다시는 안갈듯 싶네요

5번 출구 앞에 호떡 하나 먹으면서 화를 삭이고 있는데 여기 호떡집 사장님이 제일 친절하고 정감 있네요,,

 

딱히 어디 하소연할데도 없도 해서 여기 남기네요,,

 

짱공에도 몇 년만에 글 쓰는것 같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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